김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휴대폰을 개통하면 통신리베이트가 나오는데 이를 우선 대출해주겠다”고 속여 23명으로부터 스마트폰 54대를 개통한 뒤 대당 55만원을 받고 되팔아 3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특히 이들은 명의자들에게 20만~30만원을 선지급, 의심을 피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휴대폰을 개통해 준 통신판매점 직원과 중국밀수출업자 등의 뒤를 쫓고 있다.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주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