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스드 스캔은 SK텔레콤이 롱텀에볼루션(LTE)망에 적용한 통신망 기술인 `페타(PETA) 솔루션` 중 하나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작년 11월 해당 기술 개발을 마치고 지난 1월 LTE 망에 적용했다.
이 기술은 LTE 기지국 간 신호 간섭을 자동으로 제어해 경계 지역의 품질을 기존 대비 약 4배 높여, 빠르고 안정적인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혁상 SK텔레콤 네트워크 부문장은 "LTE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따른 고객의 불편함을 예방하고 더 나은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어드밴스드 스캔을 적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SKT "분산처리로 클라우드를 싸고 빠르게"
☞SKT "구형 스마트폰 LTE폰으로 바꾸면 10만원 지원"
☞카톡 잡는다더니..통신사 RCS 유료화 가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