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경기회복 기대감은 그대로 살아있다"

  • 등록 2009-11-18 오전 10:04:43

    수정 2009-11-18 오전 10:04:43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구혜영 우리선물 연구원은 18일 이데일리TV `출발모닝벨`에 출연해 "증시가 전저점까지 되밀려 쌍바닥을 확인할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기대감을 버리지 말자"고 말했다.

구혜영 연구원은 "최근 증시는 20일 이동평균선에 밀리고 있는 기술적인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주 안에 전저점을 테스트하는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하지만 구 연구원은 "경기선이라 일컫는 120일선을 훼손시킬만한 악재가 없고 2010년 경제성장률이 3%에 가깝게 전망되는 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있다"고 설명했다.

구혜영 연구원은 "지수조정에도 불구하고 경기 동행 또는 후행적인 철강, 은행, 소매, 건설 등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양호하다"고 강조했다.

구 연구원은 이날 추천종목으로 우리금융(053000)을 꼽았다.

구혜영 연구원은 "우리금융은 지난 3월 이후 60일선을 지지받으며 꾸준한 상승을 보였다"면서 "최근 60일선 부근에서 재반등하면서 5일선과 20일선을 차례로 돌파하는 힘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외국인이 증시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취할 때도 꾸준히 순매수 기조를 이어오고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 연구원은 우리금융의 주가는 지속적인 저항선이 됐던 1만7000원선 돌파시 다음 저항선인 2만원까지 상승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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