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리기자] 이유일
쌍용자동차(003620) 법정관리인은 6일 "쌍용차의 공동 법정관리인으로서 경영정상화를 위해 생산과 판매 확대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마지막으로 사회에 봉사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조와 인력구조조정 문제에 대해 그는 "민감한 사안인만큼 `노 코멘트`하겠다"고 전했다.
이유일 법정관리인은 지난 98년부터 99년까지
현대차(005380) 해외부문 사장을 지냈으며, 99년 현대산업개발로 자리를 옮겨 해외담당 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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