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지난해말 사내 통신망(인트라넷)을 통해 직원 669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에 하루 몇 시간 투자하고 있나`를 조사한 결과, 1시간 미만이란 응답이 절반(50%)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자기계발에 하루 1시간정도 투자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38%, 2시간이란 응답자가 10%, 3시간이상이란 응답자는 2%였다.
또 자기계발 투자 금액도 한달에 5만원 미만이란 응답자가 48%, 5만원~10만원이란 응답자가 32%, 10만원~20만원이 13%, 20만원 이상이 7%였다.
`올해 목표로 하는 자기계발 목표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단연 자격증이란 응답이 많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직장인들의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은 높은 편이지만 문제는 의지와 투자 부족"이라며 "여러 방법을 통해 자기계발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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