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은 지난 1분기 매출이 3276억원으로 전년동기 2097억원보다 56% 신장됐다.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1억원보다 확대됐다.
이에 따라 이수화학은 올 전체 매출을 1조원에서 1조 3000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지난해 896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150억원에서 350억원으로 높여잡았다.
또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중국 합작사 설립이 하반기에는 가시화되고, 이르면 2010년부터 중국시장에 합성세제 원료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수화학은 올해 지분 66.6%를 보유하고 있는 항체치료제 전문기업 이수앱지스의 IPO(기업공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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