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손희동기자] 신작 영화 홍보차 방한하는 휴 잭맨(Hugh Jackman,
사진)이 메가박스에서 팬들과 미팅 시간을 갖는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엑스맨, 최후의 전쟁` 유료 시사회 겸 열리는 전야제에서 이 영화의 주인공인 휴 잭맨이 레드카펫 행사를 갖고 팬들과 만난다고 9일 밝혔다.
휴 잭맨은 메가박스의 매표소 부근에서 20~30 미터 정도 레드카펫을 밟으며 팬들과의 만남을 갖고, 이어 메가박스 2관에서 관객들 앞에 나와 무대인사를 할 예정이다.
국내 극장가에 14일부터 선보이는 `엑스맨, 최후의 전쟁(수입배급 20 세기 폭스사)` 은 2000년 7월과 2003년 5월에 각각 개봉한 1편과 2편의 뒤를 이어 3년 만에 선보이는 `엑스맨`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엑스맨` 시리즈의 주인공인 울버린 역의 휴 잭맨은 `스워드 피쉬`, `썸원 라이크 유`, `반 헬싱`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한 할리우드 스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