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인기 모바일 게임 ‘뮤오리진3’와 ‘웹젠프렌즈 캐릭터 도시락’ 4종을 출시하고 ‘스페셜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기존 베스트 도시락에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뮤다의 더든든한 두부한상(4500원)’, ‘제니의 전주식비빔밥(4200원)’, ‘지미의 11찬도시락(5200원)’, ‘칸의 11겹 돈까스 도시락(5000원)’으로 구성됐다.
해당 도시락을 구매하고 패키지 상단에 부착된 스크래치 번호를 ‘뮤오리진3’ 게임 내 쿠폰함에 등록하면 1만원 상당의 게임아이템을 지급한다. 3월 한 달간 진행되며 재고 소진 시 종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웹젠프렌즈 캐릭터 도시락4종 출시를 기념해 3월 한 달 간 푸드 상품권(5000원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도시락 4종을 구매 후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세븐앱)을 통해 스탬프를 5회 적립한 고객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세븐일레븐 푸드(도시락, 삼각김밥,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 구입시 사용 가능한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박태현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대리는 “게임마니아라면 누구나 한 번쯤 플레이한 경험이 있을 만큼 익숙한 게임인 뮤오리진과 재미있는 콜라보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를 공략할 수 있는 흥미로운 마케팅을 적극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