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수니스트 모여라, 한국 바순협회 창단 연주회

  • 등록 2018-07-06 오전 8:51:52

    수정 2018-07-06 오전 8:51:52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국바순협회(회장 최호준)가 창단하고 오는 11일 세종 체임버홀에서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최호준 한국바순협회초대회장을 비롯해 곽정선 한국바순협회부회장, 강희선 한국바순협회이사, 김진훈 한국바순협회 총무 그리고 바수니스트 고의숙 이준원, 이지현, 김세희, 박준태, 김규태, 김규현, 윤석희, 김숙연, 임경순, 이동훤이 연주한다. 해설은 김수진 무지카인티마 음악감독이하기로 했다.

공연에서 모차르트의 ‘현악 세레나데 사장조 K.525’와 ‘바순 콘체르토’,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등 비교적 대중에 잘 알려진 곡을 연주한다.

협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공연을 개최하고 외국 최고의 연주자를 초빙해 마스터 클래스 및 캠프를 진행하고자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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