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죽동예미지, 입주 앞두고 '예미지케어' 진행

  • 등록 2016-03-27 오후 2:25:54

    수정 2016-03-27 오후 2:25:54

△금성백조주택 임직원 150여명은 지난 26일 대전 죽동 예미지 입주를 앞두고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금성백조주택은 대전 죽동A1-1블록 예미지(998가구) 입주를 앞두고 지난 26일 죽동 예미지 현장에서 ‘예미지케어’를 진행했다고 27일 전했다.

예미지케어는 입주예정자들이 직접 방문하는 사전점검 전에 임직원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하자체크와 품질검수를 하는 금성백조만의 입주만족 향상 서비스다. 정성욱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작은 부분 하나까지 무결점, 무하자로 만들어 예미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입주자분들께 최대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150여명의 직원들은 이날 998가구 전 가구를 방문해 도어, 창호기능 및 외관 상태, 도배지 훼손 또는 오염상태, 타일 탈락, 파손 여부 및 줄눈상태, 몰딩 및 걸레받이 설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대전 죽동 예미지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입주자 사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5월 준공 예정이다.

죽동 예미지는 2013년 10월 분양했고, 청약 당시 특별공급을 제외한 951가구 모집에 3027명이 지원해 평균 3.18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관심을 끈 전용면적 74㎡(57가구)는 815명이 지원해 14.3대 1로 최고 청약률을 기록했다. 84㎡(675가구)는 1557명이 지원, 2.3대 1, 101㎡(219가구)는 655명이 지원해 3.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55만원이었지만 현재 일부 동(104, 106, 108) 20층 이상의 경우 7000만 원 대의 웃돈이 붙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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