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C&S는 지난 21~22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25.5대 1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약증거금은 약 3359억원이 몰렸다.
앞서 15~16일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85.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공모가 2만7700원을 확정한 바 있다. 이는 희망공모가인 2만3500~2만7700원의 최상단이다.
송범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50여년의 높은 업력 기반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높은 품질력의 제품을 생산하고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지속 성장했다”며 “상장을 통해 기존 사업의 핵심경쟁력 강화와 신규사업인 플랜트 사업 안정화로 지속성장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
☞ 대림C&S, 공모가 2만7700원 확정… 희망가폭 최상단
☞ [IPO출사표]대림C&S "상장 통해 해외·신규사업 진출"
☞ 대림C&S, 실적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 높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