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음성인식 솔루션은 지난해 말 인수한 음성인식 전문기업 ‘다이알로이드’의 기술로 제작됐다. 다이알로이드는 작년 9월 문자를 말로 전송할 수 있는 음성인식 문자메시지 전송 앱인 ‘다이알로이드’를 출시하는 등 한국어 음성인식에 대해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 이상호 검색 총괄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시너지를 창출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가치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LG유플러스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