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초대석] 시큐브 홍기융 대표 "향후 모바일 분야의 보안기술이 핵심"

  • 등록 2013-05-10 오전 9:49:41

    수정 2013-05-13 오전 9:25:59

[이데일리 공정태 PD] 오늘 방송되는 이데일리초대석(진행 오승연)에서는 최근의 사이버테러로 인한 방송사와 금융권의 전산마비 사태를 재점검 해보는 의미에서 시큐브의 홍기융 대표이사를 모셨다. 현재 홍기융 대표이사는 동국대 국제정보대학원 겸임교수와 Secure OS Forum의 의장을 맡고 있다.

이데일리초대석 녹화 현장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진 최근의 사이버테러에 대해 홍 대표는 “우리나라의 중요시설을 마비시키고 국민의 불안감을 조성시킨 중대한 사건이다”며, “한두가지의 대책으로 완벽한 예방을 하는 건 어렵고 범국가적인 컨트롤타워의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또 홍 대표는 “사이버테러는 국가간 영역이 불분명한 사이버상에서 침범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며, “성공만 하면 피해 확산도가 급속도로 증가하기 때문에 (사이버테러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시큐브는 개인들의 보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특허 출원과 R&D에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모바일 분야의 보안 향상이 핵심기술이 될 것이다”고 홍 대표는 전망했다.

시큐브 홍기융 대표이사와의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오늘 오후 6시30분에 방송되는 이데일리초대석을 시청하시면 된다.

방송다시보기 : http://tv.edaily.co.kr/e/invitation/ 채널 안내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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