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공정태 PD] 오늘 방송되는 이데일리초대석(진행 오승연)에서는 최근의 사이버테러로 인한 방송사와 금융권의 전산마비 사태를 재점검 해보는 의미에서 시큐브의 홍기융 대표이사를 모셨다. 현재 홍기융 대표이사는 동국대 국제정보대학원 겸임교수와 Secure OS Forum의 의장을 맡고 있다.
| 이데일리초대석 녹화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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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진 최근의 사이버테러에 대해 홍 대표는 “우리나라의 중요시설을 마비시키고 국민의 불안감을 조성시킨 중대한 사건이다”며, “한두가지의 대책으로 완벽한 예방을 하는 건 어렵고 범국가적인 컨트롤타워의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또 홍 대표는 “사이버테러는 국가간 영역이 불분명한 사이버상에서 침범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며, “성공만 하면 피해 확산도가 급속도로 증가하기 때문에 (사이버테러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시큐브는 개인들의 보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특허 출원과 R&D에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모바일 분야의 보안 향상이 핵심기술이 될 것이다”고 홍 대표는 전망했다.
시큐브 홍기융 대표이사와의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오늘 오후 6시30분에 방송되는 이데일리초대석을 시청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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