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내년말 착공

조성위 심의 통과..14일 친수구역 지구지정
  • 등록 2012-12-07 오전 11:35:30

    수정 2012-12-07 오전 11:35:30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국토해양부는 부산 ‘에코델타시티’가 7일 열린 친수구역조성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오는 14일 친수구역으로 지구지정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은 부산 강동동 일원 1188만5000㎡ 부지에 첨단산업, 국제물류 및 연구개발(R&D) 기능이 도입된 ‘복합형 자족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총 5조4386억원이 투입되며 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 시행을 담당한다. 지구지정이 완료되면 부산시와 수공은 내년 초부터 토지보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은 내년말 착공해 5년 뒤인 2018년 완공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에는 2만9000가구가 들어서 7만8000여명의 인구가 수용될 예정이다. 서낙동강, 낙동강으로 둘러싸여 있는 입지로 지구내로 평강천 및 맥도강이 흐르고 있어 하천을 활용한 친환경 수변도시 조성에 유리하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위치도(자료: 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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