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와 녹차가 만나면?` 스타벅스 여름철 신메뉴 판매

  • 등록 2012-06-12 오전 10:19:08

    수정 2012-06-12 오전 10:19:08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팥빙수와 녹차를 결합한 여름철 신메뉴(사진)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대표적인 메뉴는 팥빙수를 스타벅스의 인기메뉴인 `그린티 프라푸치노`에 접목시킨 `레드빈 그린티 프라푸치노`다. 한국인 취향에 맞게 통팥을 음료 위에 그대로 얹어 `마시는 팥빙수` 같은 느낌을 준다. 스타벅스는 통팥 대신 두유를 가미한 `두유 그린티 프라푸치노`도 선보였다.

이 메뉴는 내달 30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레드빈 그린티 프라푸치노`가 6800원, `두유 그린티 프라푸치노`가 6100원이다. 스타벅스는 이밖에 여름 음료와 어울리는 `레드빈 그린티 롤`과 `초콜릿 크런치 롤` 등 디저트 2종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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