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9일 신성장동력지원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10대 생태계발전형 신성장동력 프로젝트`를 확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0대 프로젝트를 선정하면서 새롭게 발전되고 있는 그린·소프트·라이프 산업분야에 중점을 뒀다며 중소기업 성장과 창업 가능성, 일자리 창출 기여도, 미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 민간주도 차세대 소프트웨어(SW)플랫폼 구축지원 등 소프트 분야 2개, 의료시스템 수출지원, 줄기세포 산업화 기반 구축 등 라이프분야 2개 등이다.
정부는 이번 10대 프로젝트를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3대분야 17개 신성장동력 200개 세부추진 과제와는 별도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10대 프로젝트 지원 규모는 17개 신성장동력 분야의 예산 3조8847억원 가운데 2000억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 생태계발전형 신성장동력 10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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