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지난 2분기 본사기준 매출 4조5800억원, 영업이익 2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 매출은 5조2400억원, 영업이익은 3000억원이다.
삼성전자는 D램의 경우 DDR2의 가격이 올랐지만 시황회복이 제한적이었다고 밝혔다. PC OEM쪽 수요도 견조했지만 현물시장은 약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D램은 성수기에 따른 PC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가격상승으로 시스템당 탑재율이 둔화될 것이란 설명이다.
낸드플레시는 성수기 및 신제품 출시에 따른 효과로 수요개선이 기대되지만 경기침체로 컨슈머 제품의 수요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56나노 D램 양산 본격화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차별화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낸드플레시 역시 42나노 제품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고 SSD등 차세대 수요처를 발굴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특징주)삼성전자 낙폭확대..2분기실적 실망
☞삼성전자 2Q 영업익 1.89조 `예상하회`(상보)
☞삼성전자 2Q 반도체 영업이익률 6%, 통신 13%(4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