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기자]
KTF(032390)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입하면 저렴한 기본료에 통화료 할인 혜택과 자녀 안심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가족 통합요금 '쇼 맘앤키드(SHOW Mom & Kid)'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요금은 가계통신비 부담과 자녀 안전에 대한 욕구를 반영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든 국내 최초의 가족 통합요금이라고 KTF는 설명했다.
'쇼 맘앤키드' 요금은 부모와 자녀 2인 기본료가 표준요금 수준인 2만5500원이며 부모에게는 일반요금, 자녀에게는 알 요금제를 적용해 요금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부모와 자녀간 영상전화를 10초당 18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부모가 자녀에게 전화할 때 30분 무료 음성통화를 제공한다. 이밖에 자녀 위치확인서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F는 "이번 '쇼 맘앤키드' 요금 출시를 통해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가족 사랑과 자녀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추가함으로써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TF는 '쇼 맘앤키드' 요금 출시를 기념해 요금 가입고객 2만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티셔츠와 쇼핑백이 들어있는 '쇼 디자인 패키지'를 증정한다.
▶ 관련기사 ◀☞"우리카드로 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