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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재범기자] 일본에서 가수로 활동중인 한류 스타 류시원이 90년대를 풍미한 일본 댄스 그룹 TRF의 멤버 샘(SAM. 45)과 손을 잡았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 온라인 사이트(사진)은 30일 "류시원이 4월18일 일본에서 첫 댄스곡 '바빌론'(Babylon)을 발표하면서 평소 좋아하던 TRF의 샘과 함께 무대에 선다"고 보도했다.
샘은 일본의 스타프로듀서 고무로 테츠야가 93년 조직한 인기 댄스그룹 TRF의 멤버로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 초반까지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97년 당시 같은 '고무로' 사단으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15세 연하의 J-POP 스타 아무로 나미에와 결혼했다가 5년만인 2002년 이혼해 화제를 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