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5분 현재 GS건설(006360)은 전일대비 2400원(2.82%) 상승한 8만7600원을 기록하며 사흘째 상승중이다. GS건설은 장중한때 8만8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현대산업(012630)개발도 전일대비 1800원(3.16%) 상승한 5만8800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역시 장중한때 5만9300원을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정책 선회 등 건설경기가 내년 회복할 것이란 기대감이 건설업종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11.15 부동산 안정화 대책으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공급확대로 선회함에 따라 주택 분양시장도 회복될 전망"이라며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정부의 추가 대책 가능성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