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 국감, 델타관련 안수영 형제등 증인 불참

  • 등록 2002-09-26 오전 10:45:06

    수정 2002-09-26 오전 10:45:06

[edaily 김희석기자] 26일 개최예정인 국회 정무위원회 금감위·금감원 국정감사에 당초 증인으로 선정됐던 델타정보통신 주식매매관련, 안수영 대우증권 영업부대리, 안대영 전직투자상담사, 조성인 쌍용디지털사장, 장경묵 델타정보통신 대주주 등이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또 동신에스엔티 주가조작관련 윤영각 삼정KPMG그룹 대표도 불참키로해 이사건과 관련 증인신문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이날 증인신문에 참석하는 증인 및 참고인은 김청호 델타정보통신 대표, 임천무 델타정보통신 대주주, 박종수 대우증권 사장, 김병포 현대투신사장(이상 델타관련), 유종섭 한국여신전문금융업협회회장(신용카드 관련), 이수창 삼성화재 대표, 이수광 동부화재 대표, 김호일 현대해상 대표, 구자준 LG화재 대표(이상 보험사 리베이트 관련), 박해춘 서울보증보험 사장(금융연대보증 관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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