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엠파스가 이달 들어 도서음반 쇼핑몰을 비롯, 쇼핑몰을 잇달아 오픈하면서 본격적으로 전자상거래 시장에 뛰어든 이후 하루 3000만원 가량의 거래액을 올릴 정도로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엠파스는 예스 24와 제휴, 도서음반 쇼핑몰을 선보였고 옥션과의 제휴를 통해 공동구매몰을, 그리고 LG홈쇼핑과 제휴, 종합쇼핑몰을 잇달아 오픈했었다.
지식발전소 한성숙이사는 "엠파스는 만족도나 신뢰도 등 상대적으로 다른 사이트들에 비해 이용자들의 로열티가 높고 특히 소비 지향적인 고소득 직장인 회원층이 두터운 엠파스의 네트워크 사이트 시티스케이프도 판매 호조에 한 몫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파스는 쇼핑몰의 성공적인 런칭에 힙입어 현재 몇 개의 대형 쇼핑몰들과 제휴 상담을 추진중이며, 분야별 전문 쇼핑몰들의 오픈 준비도 적극 추진, 입점업체수를 연내 10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 분야에서 엠파스는 올해 8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엠파스는 향후 쇼핑몰 이용자 분석과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성향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