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웹 기반 디자인 툴 미리캔버스(MiriCanvas)는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동영상 제작이 가능한 동영상 에디터 기능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미리캔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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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솔루션 기업 미리디가 운영 중인 미리캔버스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돕는 SaaS 형태의 웹 기반 디자인 툴이다.
미리캔버스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간단한 사용성으로 고품질의 동영상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동영상 에디터’ 기능을 개발했다. 기존 미리캔버스의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대부분 차용해 동영상 편집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매력적이고 눈길을 끄는 동영상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사람들이 동영상 편집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애니메이션 효과’도 간단한 클릭 몇 번을 통해 구현할 수 있어 화려한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미리캔버스는 동영상 제작을 위한 다양한 템플릿과 저작권 문제가 없는 음원, 동영상, 사진 등의 소스를 제공한다. 특히 저작권 문제가 까다로운 음원에 대해서는 유럽 대표 음원 플랫폼 ‘Jamendo’의 음원 1만2000개와 국내 대표 BGM 사이트 ‘SellBuyMusic’의 음원 3만 개를 제공한다. 음원 이외에도 100만 개 이상의 ‘Storyblocks’ 동영상 소스를 제공한다.
동영상 에디터 기능을 이끈 신희찬 PM은 “동영상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높은 홍보 효과를 얻고 싶지만 인력, 비용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풍부한 콘텐츠와 편리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