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맥스트,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강세’

  • 등록 2022-04-18 오전 9:22:21

    수정 2022-04-18 오전 9:22:21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맥스트(377030)의 주가가 강세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맥스트는 전거래일 대비 5.26% 상승한 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스트의 주가가 상승한 데는 무상증자 권리락에 따른 영향이 크다. 맥스트는 무상증자 권리락을 이날 실시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기준가는 2만3750원이다.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없어지는 것으로, 무상증자 시행 시 신주배정일에 맞춰 권리락이 발생한다. 권리락 발생으로 상대적으로 주가가 저렴해 보이는 착시 효과로 유동성이 늘어난다.

앞서 맥스트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새로 발행되는 신주는 966만4441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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