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신속 현장 분자진단 혁신 플랫폼 기업
진시스템(363250)이 코스닥 상장 첫 날 상승세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기준 진시스템 주가는 시초가 1만9100원 대비 5.5%(1050원) 오른 2만150원을 기록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2만원을 하회했다.
회사는 지난 6일, 7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6000~2만원) 상단인 2만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2010년에 설립된 진시스템은 신속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진시스템의 플랫폼은 진단장비와 바이오칩 기반 진단키트를 통칭하는 솔루션을 의미한다. 분자진단과 면역진단의 장점만을 융합해 신속, 정확하고 검사가 간편한 진단 플랫폼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