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KB부동산에 따르면 1월 셋째주(21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0.10% 하락했다. 전주에도 0.01% 내렸다. 지난 2009년 1월19일 0.16% 내린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2주째 나타낸 것이다.
같은 기간 전국(-0.08%), 수도권(-0.10%), 인천 제외 5개광역시(-0.06%), 기타지방(-0.08%) 모두 8주째 동반 하락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0.02% 내리며 3주째 약세였다. 전국(-0.03), 수도권(-0.01%), 5개광역시(-0.04%), 기타지방(-0.08%) 모두 내렸다.
서울 수도권에서는 의왕(-0.21%), 강남구(-0.17%), 안성(-0.16%), 평택(-0.16%), 안산 단원구(-0.08%), 송파구(-0.08%), 광명(-0.07%), 오산(-0.06%) 등이 하락했다. 구리(0.12%), 부천(0.08%), 중랑구(0.07%), 동작구(0.06%), 고양 덕양구(0.08%), 구로구(0.05%)는 전주 대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