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제주산단과 명지산단이 보유하고 있는 △TMF와 Glycitin 대량 생산 공정 기술서 및 기술지도 △ 상처치료, 상처회복, 흉터생성 억제용 피부 외용제 조성물의 연구결과 및 특허 등에 관한 기술을 양수 받았다.
또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생산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3억원의 연구비도 지원받는다.
큐젠바이오텍은 치마버섯을 이용한 베타글루칸 배양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 억제에 베타글루칸의 효과가 높다는 것이 입증됐다.
지난 해 세계 창상관리 시장은 209억8070만달러(약22조6948억) 규모로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대 대표는 “제품 개발이 완료되면 기존의 주된 상처치료제 원료인 Centella asiatica, Fusidic acid, Hyaluronic acid에서 벗어난 새로운 약제로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말까지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완료해 2019년 판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