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인 국토부 장관이 지난 5일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역 등 철도 및 도로 교통센터를 방문해 교통상황 점검에 나섰다. 강 장관은 이에 앞서 서울 송파구에 있는 동남권 물류센터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에게 설 선물 등 물류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사진=국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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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설을 맞아 귀성길 교통상황 점검에 나섰다.
국토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지난 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역과 철도교통관제센터,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해 임직원 및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강 장관은 올해 설 연휴에는 대체 휴무제 시행으로 이동인원이 지난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교통소통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성길과 귀경길에 오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안전매뉴얼을 준수하고 각종 장애 발생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