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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쟁이 뿌리고 간 냉혹한 현실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연극 ‘기차’가 전국 15개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간다. 30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전국 순회공연을 진행할 예정.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이다.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저소득층 등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