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11월 국악콘서트 '다담' 개최

선재스님 '겨울을 건강하게 나는 법' 강의
소리꾼 조일하…전통·창작 정가 선봬
27일, 국립국악원 우면당
  • 등록 2013-11-23 오후 3:30:48

    수정 2013-11-23 오후 3:30:48

소리꾼 조일하는 27일 국악콘서트‘ 다담’에서 전통·창작 정가를 선보일 예정이다(사진=국립국악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국악원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국악콘서트 ‘다담(茶談)’을 개최한다. ‘다담’은 매월 각기 다른 문화예술계 명사가 출연해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국악 연주가 더해지는 토크 콘서트로 주부들의 오전 시간을 활용해 80분간 진행된다. 공연 전 로비에서는 모든 관객들에게 차와 다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 무대다. ‘겨울을 건강하게 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선재스님과 함께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들어본다. 선재스님은 사찰음식에 대한 최초의 논문으로 불교계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인물. 불교방송에서 수년 동안 ‘선재스님의 푸른 맛 푸른 요리’를 진행했고, 현재는 선재사찰음식연구소 원장으로 사찰음식을 개발·연구하고 있다. 간경화를 앓다 사찰음식으로 치유한 이후 질병 예방을 위해 사찰음식을 국내외에 전하게 됐다.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인 소리꾼 조일하의 무대도 펼쳐진다. 2003년 KBS국악대상 가악상을 수상한 실력파 연주자로 전통 정가와 창작 정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 02-580-3300.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