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아이오와 대학 지구 생물학 크리스토퍼 브로처 교수팀은 `200만~400만 년 전 현 악어보다 훨씬 큰 신종 악어가 살았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고생물학 저널(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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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악어는 강가나 호수 등에 숨어 있다가 사람과 동물들을 잡아먹었을 것"이라며 "아직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그 크기로 봐서 사냥감을 한입에 삼키는 방식으로 음식물을 섭취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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