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NHN(035420)은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를 개편하며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매물의 월별 실제 평균 관리비 정보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사용자는 네이버 부동산에 등록된 공동주택 매물의 실 관리비 평균을 조회할 수 있다. 정보 제공을 위해 NHN은 실제 관리비 고지서를 발행하는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 제휴를 맺고, 네이버 부동산에 등록되는 매물의 평균 관리비를 확인할 수 있는 항목을 추가했다.
네이버 관리비 평균 조회를 이용하면 해당 동의 단지와 평형 별 평균 관리비를 세분화해 공용관리비와 개별관리비를 나눠 확인할 수도 있다 .
또한 등록 매물의 연도별, 하절기, 동절기 별 관리비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고 월별 평균 관리비도 함께 확인 가능하다. 이는 전기세가 증가하는 하절기와 난방비 증가로 관리비가 높게 책정되는 동절기적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사용자는 해당 매물 단지와 타 매물 단지의 관리비도 비교할 수 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NHN비즈니스플랫폼 위의석 마케팅사업본부장은 "관리비는 실 거주인이 매달 지불해야 하는 고정 비용으로 거주지 선정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며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가장 중요한 거주지 선정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정확하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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