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005490)는 19일 중국 광저우 웨스틴 호텔에서 자동차강판 EVI (Early Vendor Involvement)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VI는 고객의 제품개발 초기부터 소재 공급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포스코와 고객이 함께하는 포럼은 지난해 서울에 이어 두 번째다.
주제별 발표에서 포스코는 TWIP(Twinning Induced Plasticity)강, GI-ACE 강판 등 포스코가 독자 개발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미래 차량 경량화 및 고급화를 통해 주요 자동차사와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오창관 포스코 부사장(마케팅부문장)은 "중국 자동차 산업의 성장은 철강산업에도 새로운 기회라며 포스코는 고객의 가치증진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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