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엉뚱·때론 괴기스럽기도…日 현대미술에 홀리다

유명 사진작가 13인의 ''재팬 나우''展
  • 등록 2008-03-31 오전 10:58:00

    수정 2008-03-31 오전 10:58:00


[노컷뉴스 제공] 일본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 'JAPAN NOW'가 삼성동 리베쌍트빌딩 아트스페이스에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전시 기획과 경매가 전문인 인터알리아와 일본 현대미술 전문화랑들이 함께 준비했다.

세계적인 사진작가 스기모토 히로시가 속한 갤러리 고야나기를 비롯해 미즈마아트 갤러리, 히로미요시, 스카이 더 베스하우스, 유카 사사하라 갤러리 등이 아츠시 사가, 다이스케 오바, 히로유키 마츠카게 등 13명의 작가와 작품을 소개한다.

꽃, 풍경 등을 독특한 시선으로 표현해 일본 차세대 사진계를 이끌고 있는 니나가와 미카, 나비나 벌, 거미 등 곤충을 밀랍으로 만드는 쓰쓰이 신스케, 패션디자이너와 협력해 여성사진 시리즈를 내놓는 마쓰가케 히로유키 등의 작품이 주목을 끌 전망이다.

이어 섬세하면서도 엉뚱하고 도발적이고 괴기스럽기도 한 일본 현대미술의 특징을 담은 사진과 회화들도 소개된다.


개막일에는 일본 현대예술의 현황을 분석하는 심포지엄도 열린다.

미즈마 아트 갤러리의 디렉터 수에어 미즈마가 '미술에 대한 일본인의 자세와 일본 표현 미술시장의 현황'을, 히로미요시의 디렉터 히로미 요시가 '현대미술의 지금' 등을 발표한다.

인터알리아 02-3479-0114.


▶ 관련기사 ◀
☞사람과 사람 사이에 ''내''가 있다
☞상추가 암 유발한다고?
☞"나는 이 시대의 피카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