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은 오는 7월31일까지 개인 휴대용 정보 단말기(PDA) 증권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PDA폰을 무료로 지급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보유한 기존 고객이나 신규계좌 개설 고객 모두 PDA를 통해 일정거래금액 이상이면 삼성 애니콜M450(또는 M4500)의 단말기 할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첫 달은 거래금액 없이도 할부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주식약정 기준으로 월 3000만원 이상이면 해당월 할부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PDA를 통해 제공하는 `MP트래블러서비스`는 모든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자동 갱신된다"며 "국내외 주요지수 및 프로그램 동향과 실시간 시세, 챠트, 종목정보 분석자료, 증권뉴스 등의 정보가 제공되는 증권거래 서비스"라고 말했다.
또 "PDA폰은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기능을 겸비했으며, 코드분할 다중접속(CDMA) 통신망을 사용, 전국 어디든지 이용이 가능하다"면서 "증권데이터 정액제 요금을 사용시 무제한으로 증권거래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securities.miraeasset.co.kr) 및 마켓포인트 고객지원센터(1577-333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