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경인기자] 3일 코스닥시장에서
파라다이스(034230)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정부가 서울과 부산 등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신규 허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보도가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오전 10시24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일 대비 3.24% 하락한 418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은 89만8508주로, 거래가 매우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문화관광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세수 확보를 위해 서울과 부산에 외국인들만 출입할 수 있는 전용 카지노 건설을 추가 허용키로 했다. 이르면 이날 중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국가관광진흥방안이 보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