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세형기자]
삼성증권(16360)이 20일 도곡동 군인공제회관 2층에 WM(Wealth Management)전문점인 Fn Honors 타워팰리스 점을 오픈하고 도곡동 타워팰리스 주민 및 주변 상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Fn아너스(FN Honors) 타워팰리스점은 타워팰리스 단지와 인접한 군인공제회관 2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총 7명의 전문 Wealth Manager 가 주식, 펀드 등 금융자산은 물론 부동산, 세무 상담등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 하게 된다.
삼성증권은 이로써 청담, 광화문, 테헤란, 타워팰리스 등 4개의 WM 전문 지점과 본사의 Fn Honors영업팀을 포함, 총 5개의 종합자산관리 전문점포를 보유하게 됐다.
타워팰리스점 한영식 지점장은 "올해는 개인금융자산 1000조 시대가 예상되는 만큼 금융사들의 자산획득 전쟁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특히 타워팰리스 주변은 자산획득 전쟁의 상징적인 곳으로 삼성증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스템으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