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에쓰오일(
S-Oil(010950))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6년 연속 올스타(All Star) 30(30대 최우수기업) 및 8년 연속 정유산업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능력과 고객 가치, 이미지가치 등 6개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매년 선정된다. 에쓰오일은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8년 연속 수상했다.
에쓰오일은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화학기업’이라는 ‘비전 2030’을 통해 정유·석유화학·윤활이 조화되는 최적의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나서고 있다. 에너지 트렌드를 예측한 선도적인 시설투자와 고객 중심의 창의적인 브랜드 마케팅,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인재양성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투자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석유화학사업 확대와 수소 등 신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국내 최대규모 석유화학투자인 ‘샤힌 프로젝트’는 회사의 수익구조를 탄탄히 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탈탄소 로드맵에 따른 탄소배출 감축, 사회공동체와 함께하는 CSR 활동, 투명한 윤리경영체제 구축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아시아지역 정유사 중 유일하게 14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월드(World) 기업’에 포함되기도 했다.
에쓰오일 측은 “고객은 회사의 존재 이유이자 목적이고 고객 만족은 회사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라는 원칙 하에서 체계적으로 브랜드를 관리하고 고객 중심의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
| 서정규 에쓰오일 국내영업본부장(오른쪽)이 27일 열린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에쓰오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