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캠시스, 차기 복권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5%↑…케이사인도 강세

  • 등록 2023-01-20 오전 9:13:09

    수정 2023-01-20 오전 9:13:09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캠시스(050110)가 2024년부터 정부 복권사업을 운영할 제5기 사업자로 행복복권 컨소시엄이 잠정 선정된데 강세다. 컨소시엄에 이름을 올린 케이사인(192250)도 오름세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캠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5.90%(125원) 오른 2245원 에 거래 중이다. 케이사인은 4.05%(1800원)오른 1800원에 거래 중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전날 조달청이 차기 복권 수탁사업자 선정 입찰에 참여한 3개 컨소시엄의 제안서 및 가격 등을 평가한 뒤 행복복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복복권 컨소시엄의 대표사는 캠시스이며, 메가존, 맥스트(377030), 헥토파이낸셜, 케이사인 등 11개사로 구성됐다.

복권위와 조달청은 시스템·사업 운영에 관한 기술협상을 거쳐 내달 중 행복복권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기술협상에서 별다른 이견이 없으면 우선협상 대상자인 행복복권 컨소시엄이 2024년 1월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5년간 로또 등 복권사업을 운영·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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