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나 기술에 수여하는 최고혁신상은 영상디스플레이에서 2개, 반도체에서 1개를 각각 수상했다.
특히, 2023년형 TV 신제품이 12년 연속 최고혁신상을, 게이밍 모니터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생활가전에서는 ‘비스포크’ 가전과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반의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수상하며, 생활가전부문에서 역대 최고로 많은 10개의 혁신상을 기록했다.
‘비스포크 AI 세탁기·건조기’는 AI 기술을 활용해 세탁물에 따라 최적화된 코스를 제안하는 ‘AI 맞춤 세탁·건조’ 기능을 인정받아 혁신상을 수상했다. 가전의 에너지 사용량 관리와 ‘AI 절약 모드’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싱스 에너지’도 선정됐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업계 최초로 하드웨어 보안칩, 지문 센서, 보안 프로세서를 하나의 IC칩에 통합해 원칩(One-Chip)으로 만든 생체인증카드용 솔루션인 ‘지문인증 IC(S3B512C)’가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새롭게 출시한 고성능 SSD ‘990 PRO with Heatsink’, 차량용 고용량 1TB BGA NVMe SSD, 업계 최소인 0.56㎛ 픽셀 크기의 2억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HP3’ 등이 혁신상을 받았다.
|
이 중 ‘LG 올레드 플렉스’는 게이밍 부문 최고 혁신상, 영상디스플레이 부문 혁신상을 각각 수상했다.
88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고성능 홈 오디오·비디오, 영상·화질처리, 영상디스플레이 등 3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대 97형 올레드 TV는 내장기술과 영상디스플레이 등 2개 부문에서 각각 혁신상을 받았다.
프리미엄 무선청소기인 ‘LG 코드제로 A9S’ 신제품도 CES 혁신상을 받았다. 자동 물 공급 시스템,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편리함 등 기존 코드제로 A9S의 장점은 물론, 바닥의 찌든 때까지 수월하게 제거할 수 있는 ‘안심 스팀 물걸레 흡입구’를 갖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LG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 등이 혁신상을 받았다.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은 내년 1월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