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뉴욕 증시는 강보합으로 마무리했다.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6% 상승한 3만3999.04에 마감했으며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3% 오른 4283.74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21% 오른 1만2965.34를 기록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0.68% 올랐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671억 원어치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550억 원, 기관이 83억 원어치 팔았다.
업종별로 혼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 기타서비스, 음식료담배, 신성장기업, 소프트웨어, 제약, 방송서비스, 비금속, 출판매체, 의료·정밀, 금융 등이 1% 미만으로 주가가 빠지고 있다. 반면 통신서비스는 1.42%, 금속은 1.07% 주가가 상승 중이다. 섬유·의류, IT 부품, 화학, 기계장비, 정보기기 운송·부품, 오락 등은 1%대 미만으로 상승세다.
종목별로는 우리산업(215360)이 20% 넘게 오르고 있다. 소니드(060230)가 15%대, 유틸렉스(263050)와 대성미생물(036480), 푸른기술(094940) 등이 10%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헬릭스미스(084990)는 10%넘게 주가가 빠지고 있으며 카나리아바이오(016790), 이노시스(056090), 메디앙스(014100), 비플라이소프트, 엔지켐생명과학(183490), 아이윈플러스(123010) 등도 5% 넘게 주가가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