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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컬처 블렌딩 유니언(Culture Blending Union) ‘비이커(BEAKER)’가 운영하는 오라리의 팝업스토어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지연 비이커 그룹장은 “완벽한 품질과 구조적인 실루엣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오라리의 첫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등록 2022-08-16 오전 9:25:02
수정 2022-08-16 오전 9: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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