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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사 미코바이오메드(214610)는 자사를 필두로 한 ‘미코바이오얼라이언스’가 2022 미국임상화학회 국제학술대회·박람회(AACC)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2022 AACC(Annual Scientific Meeting & Clinical Lab Expo)는 오는 28일까지 행사가 이어진다. 미코바이오얼라이언스는 미코바이오메드와 ㈜미코가 전략적 투자를 한 트리니티 바이오테크, 스페클립스, 앱솔로지 등 국내외 진단업체 연합체로, 현지 시간 26일부터 28일까지 본 행사에 참석한다. 미코바이오얼라이언스는 공동 부스를 활용해 각 회사의 주력 제품 라인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성우 대표이사는 “지난 2년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미코바이오메드가 확보한 제품 신뢰도와 인지도를 제고하고 ‘미코바이오얼라이언스’를 형성하고 있는 회사들이 각기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동반 성장하여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 회사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