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대전지역 초등생들과 '미래 과학캠프' 진행

  • 등록 2018-01-21 오전 11:37:49

    수정 2018-01-21 오전 11:37:49

삼양그룹이 지난 20일부터 1박 2일간 대전 삼양중앙연구소에서 진행한 ‘삼양과 함께 꿈꾸는 미래 과학캠프’에서 참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양그룹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삼양그룹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대전 삼양중앙연구소에서 인근의 초등 5, 6학년 학생 100명을 초청해 20일부터 1박2일 동안 ‘삼양과 함께 꿈꾸는 미래 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삼양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양그룹 임직원들도 자원 봉사자로 참여해 학생들의 과학 실험을 도우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캠프는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실험과 만들기 중심으로 구성됐다. △페트병을 재활용해 아이디어 소품을 만드는 ‘페트병의 무한변신’ △밀가루와 식용유를 이용해 식용유 향초, 밀가루 전지를 만들며 과학 원리를 실험하는 ‘생활 속 과학’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VR고글 만들기’ △미래 환경 문제를 생각하며 친환경 플라스틱 점토로 생활 소품을 제작하는 ‘플라스틱 아트 콘테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환경·인성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기아대책은 캠프 파트너로 함께 하며 글로벌 시민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전세계의 식량 및 에너지 빈곤 상황을 탐구하고 저개발 국가 아동들에게 보낼 에코노트를 재생용지로 만들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성환 삼양사(145990) 화학연구소장 상무는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과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삼양그룹은 과학캠프 외에도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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