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선발된 인원들에게 3개월 간 글로벌 선도 기업의 실무 경험 및 조직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인턴십을 제공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수료한 사람 중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한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IBM은 지난 50년간 국내 유수 IT 기업의 CEO 및 임원, 교수, 연구원 등 수 많은 인재들을 양성, 배출하여 한국 사회의 ‘IT 사관학교’로서 명성을 쌓았다. 특히, ‘글로벌 리더 양성’을 중요한 기업 아젠다로 삼고, 신입 사원 공채를 시작한 이래, IMF 시기를 포함하여 한 해도 빠짐없이 신입 사원을 채용해왔다.
여의도 한국IBM 본사에서 진행되는 ‘와일드 블루’ 채용설명회인 ‘IBM 커리어 투어’는 5일을 시작으로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디지털 전략 컨설턴트, 코그너티브 컨설턴트, 디지털 셀러, 왓슨 IT스페셜리스트 등 이번에 모집하는 직무 소개와 해당 영역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와의 질의응답 시간, 실제 일하게 될 업무 환경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9월 말 직무 적성 및 서류 전형, 10월 말 면접 전형을 거치며 인턴십은 11월 초에 시작된다. 관련 문의는 IBM 채용팀으로 하면 되고, 한국IBM 채용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상세한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격요건, 인턴생활, 면접 등 채용과 관련하여 지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24시간 질문하고 즉각적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챗봇인 ‘와블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챗봇 서비스인 ‘와블리’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