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한미약품이 성장호르몬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2상이 완료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미약품(128940)은 전거래일대비 3.95%(2만7000원) 오른 7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오름세다.
이날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지속형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기반으로 개발한 성장호르몬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완료했다. 헝가리, 불가리아 등 동유럽에서 진행된 임상 2상은 성장호르몬 결핍증이 있는 72명을 대상으로 치료제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