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남북이 머리를 맞대고 3일째 밤샘 대화를 이어간 것은 아주 다행스러운 것으로 그 자체로 높이 평가할 만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표는 정부에 대해 “최악의 대결 상황에서도 우리 당 제안대로 고위급 접촉을 통해 대화의 계기를 마련한 정부 노력을 성원하고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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