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회의원 7인과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13명 등 총 21인으로 구성된 위원명단을 발표했다.
창조경제특위 위원장은 김학용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맡기로 했다. 특위에 참여할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강은희·김상민·민병주·윤명희·이만우·이우현·전하진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학계·산업계 인사로는 조신 연세대 미래융합기술연구원 원장, 장흥순 서강대 명예교수, 차두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정책기획실장등이 참가한다.
특히 중소기업청장으로 내정됐다가 주식백지신탁제때문에 3일만에 중도사퇴했던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도 참여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창조경제특위는 향후 활동을 위해 ▲창조경제생태계조성 ▲벤처중소기업육성 ▲신산업·신시장개척 ▲과학기술ICT육성 등 4개 분과 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창조경제특위는 창조경제의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정책 개발에 나설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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