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13일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다문화여성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돕는 사업 ‘BB(Bi-cultural Bi-lingual)희망날개’의 최종발표회 ‘윙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개의 다문화여성 커뮤니티 구성원 및 관계자, 관람 시민 등 총 500여명이 함께 참가할 예정이며 다문화 커뮤니티의 올한해 활동 결과를 마무리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BB희망날개’ 사업은 다문화여성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활동비와 커뮤니티활동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다문화여성들이 문화 생산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 시작돼 두해째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난타, 각국의 전통춤, 합창 등 지구촌 다양한 문화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 작년 열린 BB희망날개 커뮤니티 최종발표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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