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금연을 하면 몸무게가 약 4.7kg 증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험대학 폴 아베야드교수는 미국·유럽·호주·동아시아에서 금연자에 대한 과거 연구결과 62건을 재검토했다.
그 결과 금연자들은 1개월 만에 평균 1.1kg, 2개월 2.2kg, 3개월 2.9kg, 6개월 4kg, 1년에 4.7kg의 체중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금연으로 인한 몸무게 증가는 1년에 평균 2.9kg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또 여성 흡연자들은 금연 후 평균 2.3kg의 체중 증가를 감안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베야드 교수는 “조사결과 금연으로 인한 평균적인 체중 증가는 4~5kg이었다”며 “비록 금연으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긴 하지만 금연으로 인한 장점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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